파르마 "한·중·일 기능성 헤어제품 시장, 공략 원년"
박지홍 대표 "비비스칼 등 기능성 헤어제품 유통 전문으로 체질 개선"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4일 16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내년은 국내 판매를 강화하는 동시에 일본,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통해 또 한번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유통기업 파르마가 오는 2020년을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 가능성을 자신하고 나섰다. 

박지홍(사진) 파르마 대표이사는 팍스넷뉴스와 만나 "성장 원년인 올해부터 비비스칼의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는 물로 동남아시아 지역내 유통채널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강화된 파트너십과 경쟁력있는 제품국 확보에 나선만큼 3년내 글로벌 시장내 매출 1000억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파르마는 유아용 에그헬멧과 얼리라이더 등 국내외 유통을 도맡았던 유통전문기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탈모방지 헤어제품 브랜드 '비비스칼'과 '비비스칼프로'를 잇따라 선보이며 건강기능 및 화장품 유통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파르마가 독점 수입권을 갖고 있는 비비스칼과 비비스칼프로는 미국의 다국적 생활용품 기업 '처치앤와이트(Church & Dwight)'의 대표적인 헤어 기능성 제품 라인이다. ▲탈모방지 영양제 ▲헤어샴푸 ▲컨디셔너 ▲엘릭서(헤어오릴) 등으로 구성됐다. 비비스칼 제품은 지난 2017년 파르마가 정식 수입계약을 따내기 이전까지 해외 직구 형태로 국내에 유통한 제품이다. 


비비스칼은 피부 외부에서부터 탈모를 관리하는 간접효과 방식의 기존 탈모완화와 달리 체내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낭속부터 모발 끝까지 강화시켜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건강기능성 제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25년간 연구와 시험을 통해 성능을 개선해온 비비스칼의 주요 원료는 상어연골과 굴 추출물 가루로 구성한 해양 단백질 성분의 아미노말(Aminomar®)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 등이다.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진피유도 세포를 증식시켜 효과적인 모발 생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홍 대표는 "오랜기간 처치앤와이트사의 임상시험 결과 비비스칼 프로 복용자들은 약 2~3개월내 머리털이 올라왔으며, 6개월부터는 솜털이었던 머리털이 성모로 자라는 결과를 거뒀다"며 "콜라겐 생성을 도와 기존의 모발들은 더 두꺼워지고 모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한 만큼 모발이식이나 약물로 치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비비스칼 섭취를 병행하는 것은 더욱 큰 치료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7년부터 비비스칼의 국내 총판에 나섰지만 낯선 브랜드의 한계와 고가의 기능성 라인 판매에 주력한 탓에 효과적인 판매라인 구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최근 GC녹십자웰빙과 국내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 협의를 맺고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라인 공급에 주력하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중국, 인도, 대만, 홍콩내 다양한 대형 유통사들과 파트너십 구축 노력도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질 예정인만큼 오는 2020년부터는 예년과 다른 수준의 성장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자신했다. 


다만 해외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된 아미노말은 아직 국내에서는 식약처의 기능성 개별인정형 고시원료가 아니다. 기능성 제품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당국의 인증이 필요하다. 


박지홍 대표는 "유통시장내 제품 본연의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라도 인증 추진이 필요하다"면서도 "인증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지만 이미 충분한 제품력과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인증과는 별도로 충분한 성장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파르마는 비비스칼 외에도 올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강화된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식품 라인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 대표는 "비비스칼 라인업 외에도 올해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를 더한 구미형태의 미국 영양제 스마티팬츠, 씨앗과 견과류, 건과일로 만들어진 호주 크래커인 크리스프빅, 한국산 무당거미의 미생물에서 프로테아제(특허 원료명 아라자임) 효소를 이용해 만든 아라클라의 염증완화, 단백질분해 건강기능식품 아라브이에스, 선택적 노후 각질 제거 및 미백 효과를 보인 아라필 화장품까지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의미있는 성장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파르마는 내년부터 국내외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유동성 확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지홍 대표는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채널 확대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기관 투자의 유치도 검토중"이라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성장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는 투자자 발굴에도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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