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美 CES서 카메라 기술 '큐브아이' 시연
김준홍 대표 "기술 적용분야 확대 기회"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미래컴퍼니가 미국 가전전시회 CES 2020서 ToF(Time of Flight, 3차원 정보 계측 카메라) 3D 카메라 '큐브아이'를 선보였다. 


미래컴퍼니는 지난 8일 CES 행사장에서 큐브아이의 각종 기능 시연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큐브아이를 이용해 관람객의 간단한 손동작으로 다양한 음료를 선택하는 자판기와 움직이는 사물의 거리·방향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장애물 인지 자율주행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미래컴퍼니 관계자는 "관람객이 특히 관심을 가진 기술은 '피플 카운팅 및 트랙킹' 시연이었다"며 "이는 카메라가 설정해놓은 가상 공간에 관람객 몇명이 들어오고 나갔는지 파악할 뿐 아니라, 가상공간 내 체류시간 및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트루 VGA 해상도의 큐브아이는 카메라 성능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트루 VGA급 카메라 앞에 서면, 시연자의 눈썹까지 표현할 정도로 그 정확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미래컴퍼니는 트루 VGA 큐브아이 제품을 소형기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소형화하고 소비전력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컴퍼니는 "스마트 가전, 안면인식, 자율주행, 무인계산대, 항공 등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관람객들이 미래컴퍼니 부스를 찾았다"며 "관람객 중 트루 VGA 해상도 큐브아이 제품에 관심을 갖고 의미있는 논의를 나눈 곳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는 "관람객들의 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CES 행사를 통해 큐브아이의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우수성을 전 세계 유수 기업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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