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펀드 이익배당금 21조 돌파…'사모펀드, 공모 5배 압도' [헤럴드경제]
지난해 하반기 증시 회복 등에 힘입어 펀드 이익배당금이 21조원을 넘어섰다. 공모펀드가 정체를 거듭한 사이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의 5배에 달하는 이익배당금을 투자자에게 안겨줬다. 펀드가 투자자에게 지급한 이익배당금은 21조1773억원으로 전년(18조2472억원) 대비 16.1% 증가했다.
NHN, '마카롱택시' KST모빌리티에 50억원 전략 투자 [중앙일보]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NHN으로부터 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서울 지역에서 플랫폼 가맹 택시 3천대를 확보한 KST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안에 운행 대수를 2천대로 늘리고, 택시가맹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코리안리, 중국 입성...지점 설립 인가 획득 [헤럴드경제]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세계 2대 보험시장인 중국 입성에 성공했다. 코리안리는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로부터 지난주 상하이 지점 인가를 받았다. 금융감독원 등록 절차만 끝나면 코리안리는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지놈앤컴퍼니, 머크·화이자와 손잡고 美 병용임상 [주요언론]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중인 지놈앤컴퍼니가 지난해 12월말 독일 머크·화이자와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한 지놈앤컴퍼니는 연내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계약이 기술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창수 태양 대표, 회사에 95억원 배상해라" 법원, 소액주주 손 들어줬다 [한경비즈니스]
회사 대표이사가 법령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5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아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에 대해 거액의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는 판결이 나왔다. 태양의 소액주주들이 현창수 태양 대표이사를 상대로 총 423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제기한 주주 대표 소송에서 법원이 95억7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95억7600만원은 2015년 태양의 휴대용 부탄가스 가격 담합 행위가 공정위에 적발돼 회사에 부과된 과징금 159억6000만원의 6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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