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NHN AD가 서비스하는 마케팅 파트너 매칭 앱 ‘닷다’가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미디어 부문 생활편의 서비스 분야 위너상을 수상했다. ‘2019 앤어워드(&Award)’는 올해 13회를 맞는 행사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한다. 

수상 영예를 안은 ‘닷다’는 작년 10월 출시된 앱으로, 가입자 정보를 기반으로 서로에게 잘 맞는 마케터와 광고주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마케팅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프로젝트 입찰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꾼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마케터라면 누구나 레퍼런스와 주력 업종, 업무 성향 등을 입력해 간편하게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9가지 질문을 통해 개인 업무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마케터 성향 테스트(MATI)도 제공한다. 

광고주의 경우 가입 및 활동 정보에 따라 맞춤형으로 마케터를 추천받는다. 레퍼런스, 이름, 마케팅 영역 등 다양한 조건을 입력해 담당 마케터와 대행사를 직접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케터별 경험 및 성향 정보를 비교하고 쪽지로 즉시 연락할 수 있다. 

NHN AD 관계자는 “마케터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닷다’는 명함이 아닌 경험과 성향 정보를 바탕으로 나를 잘 이해하는 맞춤형 마케팅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마케터와 광고주 양쪽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매칭 알고리즘 및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