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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건설사 대응방안 논의
김진후 기자
2020.01.31 17:56:56
해건협, 중국 진출 17개사 안전조치 현황 파악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는 31일 해외건설협회 교육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과 해외로 확산됨에 따라 현지 진출 우리기업의 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건협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에 진출한 주요 건설 및 엔지니어링 9개사가 참석했다. 이들 건설사는 현지 공사 현장별 안전조치 현황과 계획 등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협회 및 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대비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출처=해외건설협회.

현재 중국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는 17곳으로 39건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파견 인력은 370명이다. 공사 현장들이 폐렴 발생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최소 300km 이상) 현재까지 우리 기업의 직접적인 영향이나 피해 상황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본사와 보고체계를 마련해 안전 대응지침을 전달하고 비상상황 발생여부를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해건협 측은 파악하고 있다.


해건협은 이번 사태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2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유기적인 대응체계 아래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해 우리 해외건설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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