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371억원 규모 탱커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71억원으로 회사의 2018년 매출에서 3.5%의 비중을 차지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8월 18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19만4762주 취득

아모레퍼시픽은 회사의 최대주주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회사 보통주 19만4762주를 장내매수 형태로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아모레퍼시픽 지분율은 0.28%포인트 늘어난 33.39%가 됐다.

SK텔레콤, 보통주 1주당 9000원 현금배당

SK텔레콤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900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6582억2803만원이다. SK텔레콤 측은 “2019 회계연도 배당금은 주당 1만원이지만 이미 1000원은 중간배당을 한 바 있어 9000원씩 배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 3585억원 규모 싱가포르 LTA J151사업 수주

현대로템은 싱가포르 육상교통국으로부터 현지 LTA J151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585억5982만4110원으로 2018년 회사매출의 14.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7년 12월30일까지다.

쌍용자동차, 지난해 영업손 2819억536만원…적자 폭 확대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조6238억8226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2819억536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18년보다 2.2% 줄었고 적자 규모는 339.3% 늘었다. 쌍용자동차 측은 “배기규제 강화에 따른 원가 상승과 판매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유형자산 손상차손 반영 등의 사유로 손익구조가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AK홀딩스, 애경유화 보통주 3만주 취득

애경유화는 회사의 최대주주인 AK홀딩스가 7일 장내매수 형태로 보통주 3만주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로써 AK홀딩스의 애경유화 지분율은 전보다 0.09% 늘어 49.20%가 됐다.

한국전력공사, 김태유 사외이사 중도퇴임

한국전력공사는 김태유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에서 중도퇴임했다고 7일 공시했다. 김태유 이사의 당초 임기는 오는 10월9일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