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기술과 보험업을 접목한 디지털 보험사를 만든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실명 계좌 기반의 '머니 2.0' 전략을 밝혔다. 카카오는 보험 상품 생산자로서의 역량 확대를 위해 보험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증선위, DLF 과태료 우리 190억원·하나 160억원으로 낮췄다 [머니투데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DLF(파생결합펀드) 손실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건의한 기관 제재 수위를 낮췄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는 각각 190억원, 160억원으로 금감원 건의안보다 각각 40억원, 100억원 적다. 은행들이 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배상을 나서고 있다는 점이 감안됐다.

'담배계 아이폰' 쥴(JULL), 편의점 철수…사실상 한국 사업 접나 [서울경제]

쥴(JULL)이 국내 담배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편의점에서 매대를 철수하면서 사실상 한국 사업 축소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쥴은 액상형 담배 유해성 논란에 한국 사업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부가 '사용 중단 권고'를 발표한 이후 편의점 업계가 쥴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조치를 내리면서 사실상 판매가 끊겼다.

'아리랑 본드' 시장 뛰어든 메릴린치 [매일경제]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메릴린치)의 네덜란드법인이 아리랑본드로 300억원을 조달했다. 본사 차원에서 통화 다변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BOA메릴린치는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서 아리랑본드를 처음으로 발행했다.

현대차, '英판버러에어쇼' 참가…야심작 'UAM' 완성도 높인다 [뉴스1]

현대자동차가 사상 최초로 세계3대 에어쇼인 ‘판버러 국제에어쇼’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가 판버러에어쇼 전시회 참가업체리스트에 'Hyundai UAM'으로 이름을 올린 것. 판버러에어쇼는 오는 7월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