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내달 18일 주총…사외이사 전원교체·전영현 사장 재선임 안건

삼성SDI는 내달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에 권오경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와 김덕현 법무법인 진성 변호사, 박태주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최원욱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한다. 법무부가 사외이사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한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하면서 기존 사외이사 4명이 전원 교체될 예정이다.

페이퍼코리아, 주권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4일 “페이퍼코리아가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 잠식’ 사실을 공시했다”며 “2019년사업연도 감서보고서에서 동 사실이 최종 확인되는 경우 감사보고서 제출일 다음날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KCC건설 26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KCC건설은 동작1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와이케이동작제일차로부터 빌린 260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3536억원) 대비 7.35% 수준이며, 보증기간은 2020년 8월26일까지다.

신세계건설 114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세계건설은 강남 자곡동 오피스텔 수분양자가 바로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빌린 1140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1956억원) 대비 58.3% 수준이며, 보증기간은 2022년 5월31일까지다.

유안타증권, 최대주주 1만7944주 장내매수

유안타증권은 24일 최대주주인 Yuanta Securities Asia Financial Services Limited가 1만794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주식 수는 1억1088만8677주(55.65%)다.

테스, 中 SK하이닉스와 81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테스는 SK하이닉스(중국)와 81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82%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17일까지다.

컴퍼니케이, 고성장펀드 결성

컴퍼니케이는 '컴퍼니케이 고성장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출자약정액은 1240억원이다. 조합존속기간은 7년이다. 설립출자금은 248억원이며, 추가 출자금은 992억원으로 5회 분할납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