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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연임…2022년까지 경제계 이끈다
류세나 기자
2020.02.25 14:06:45
정관 개정 통해 '회장단회의' 공식 기구화 결의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5일 14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사진)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직을 2년간 이어간다. 


경총은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손 회장 연임안과 2020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손 회장의 연임안은 회장단 추대 및 회원사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회장단은 손 회장이 지난 2018년 3월 취임 후 노동·경제·경영 등 기업활동 전반의 이슈에 대응하는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정립해 경총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손경식 회장의 연임과 함께 김용근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비상근 부회장(총 24명) 20명과 감사 등 임원들도 회장 추천을 거쳐 재신임됐다.


대표 변경이 이뤄진 기업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은 신규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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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는 '회장단 회의 공식 기구화' 등 정관 개정안도 의결됐다. 경총은 그동안 회장단 회의가 비공식으로 운영돼 결정 사항의 법적 효력이 제한된다는 지적에 따라 회장단 회의를 정관상 공식 기구로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장을 의장으로 한 회장단 회의는 ▲신임 회장 후보 추천 ▲임원 선임 관련 협의 ▲주요 경영과 정책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협회를 대표한 대외활동 수행 ▲그 밖에 의장 상정 사항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손경식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확실하게 정립해 나가겠다"면서 "경총 회장으로서 기업의 도전과 혁신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날 총회를 위임장 제출 등으로 규모를 최소화하고 방역 조치 등 감염 예방 관리 절차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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