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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3D 아바타로 원격회의' 연내 출시 전망
조아라 기자
2020.02.27 09:34:08
LGU+·스페이셜·엔리얼·퀄컴·KDDI·도이치텔레콤, 솔루션 개발위해 글로벌 파트너십

[딜사이트 조아라 기자] LG유플러스가 증강현실(AR) 플랫폼에서 3D 아바타를 이용해 멀리있는 상대방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AR협업 솔루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빠르면 연내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솔루션 개발에는 증강현실 협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셜(Spatial systems), AR디바이스 전문 제조기업인 엔리얼(Nreal), 무선 전화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인 퀄컴(Qualcomm)이 함께한다고 LG유플러스는 27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에는 KDDI(일본)와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독일) 등 5G 도입을 앞둔 해외 통신사도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 회사가 지닌 기술력과 서비스 등 장점을 결합해 고객들이 멀리서도 AR 공간에서 만나 대화하고, 증강현실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공유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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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스페이셜의 소프트웨어와 넓은 시야각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인 엔리얼의 AR디바이스는 5G 네트워크에 적합한 AR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전망했다.  


또 5G네트워크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어디서나 가상공간에서 협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스페이셜의 이진하 공동창업자는 “하드웨어, 칩셋, 통신사의 협력은 2000년대 초 스마트폰, 초고속 인터넷, 앱 스토어의 모바일 혁명이 가져온 반향과 마찬가지로 AR 기술 혁신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리얼 CEO 치 수(Chi Xu)는 "엔리얼의 AR디바이스는 개발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혼합 현실 기기”라며 “스페이셜,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간의 제약없이 협업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비전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송대원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5G 네트워크는 3D 아바타를 통한 가상 현실에서의 원격 화상회의를 가능케 하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매개로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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