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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아이, 재무안정성·수익성 강화 기대
김세연 기자
2020.02.27 12:00:30
전자재료 전문업체 엘피엔, 경영권 인수…신규 모멘텀 발굴 추진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최근 최대주주 변경에 나선 제이엠아이를 둘러싼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엠아이의 최대주주인 최대주주인 정광훈 대표외 4인은 지난 19일 엘피엔외 4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보유 지분 36.97%(1204만3323주)를 23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이다. 계약 체결이후 잔금(211억원) 납입이 마무리되는 3월26일이후 제이엠아이의 최대주주는 변경된다. 새로운 최대주주인 엘피엔의 보유 지분은 9.1%(300만주)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제이엠아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 공식 복제 계약을 체결한 공인복제(AR)업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를 국내외 PC(개인 컴퓨터) 제조회사에 공급하는 등 IT·미디어 사업을 진행중이다.  1997년 코스닥 상장 이후 미디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창출했지만 다양한 경쟁사 진입 및 신규사업 아이템의 부재로 지난 2018년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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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로 등장한 엘피엔은 반도체 프리커서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유기물 발광재료, 2차전지 음극재 등을 개발해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1차 벤더인 SK트리캠, 솔브레인, 한솔케미컬 등에 전자재료를 납품 중이다. 


지난 2015년 21억원이던 매출은 2018년 303억원까지 14배 가량 급등했다. 최근에는 2차전지용 실리콘음극재의 새로운 제조 기술도 개발했다.


엘피엔 회사 관계자는 "제이엠아이가 신규 모멘텀을 발굴하고있던 만큼 실적 성장세가 가파르고 미래 유망사업을 영위하는 엘피엔의 최대주주 등극이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 창출 노력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수익성 극대화를 마치고 올해를 체질 개선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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