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셋,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한국금융솔루션·코스콤·서울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


[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금융솔루션,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 코스콤이 손을 맞잡았다.


혁신형 대출비교 서비스 ‘핀셋(Finset)’을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은 16일 서울신보, 코스콤과 ‘소상공인 지원 및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핀셋은 서울신보가 제공한 소상공인 데이터와 코스콤의 인프라를 활용해 금융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축적된 ‘소상공인 금융자산 및 매매내역 데이터’를 고도화해 금융상품정보 라인업을 갖춘다. 또 핀셋의 혁신서비스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출비교서비스와 서울신보의 신용보증 대출상품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흩어진 금융정보를 통합,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핀셋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의 금융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금리부담을 인하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당국에서 추진 중인 ‘플랫폼 매출망 금융 활성화’(OR 중금리대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혁신 기반 핀테크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전용 상품을 출시해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금융솔루션은 증권 전문 회사 ‘코스콤’의 사내벤처 ‘핀셋’에서 출발, 지난 2019년 분사했다. 같은 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개인별 신용과 부채 등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대출 가능 상품을 안내하는 앱 ‘핀셋’을 런칭했다. 또, 지난달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핀셋 익스펫(Finset Expats)’을 출시하고, 외국인을 위한 금융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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