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사외이사 확대
이사회 8명중 5명 사외이사 구성···총1821억 배당 확정
이 기사는 2020년 03월 25일 17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사외이사를 늘리며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사업 역량과 투명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을지로에 위치한 센터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이사 선임 및 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을 확정했다. 


주총에서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 김상태 사장이 재선임과 함께 조윤제 서강대학교 교수, 이젬마 경희대학교 교수, 김성곤 효종연구소장 등이 신규 사외이사 선임안건이 결의됐다. 기존 조성일 사외이사와 정용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으로는 정용선 사외이사가 선임됐고 감사위원회에는 조성일, 조윤제 사외이사가 참여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사외이사 신규 선임으로 전체 이사진 8명중 5명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게 됐다. 이사회내 사외이사 비율은 기존 57.1%에서 62.5%로 늘었다. 


미래에셋대우가 사외이사의 확대에 나선 것은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외부 전문가의 비중을 늘려 경영 투명성 강화와 주주가치를 확대하기위한 선택이다. 


사외이사로 선임된 조윤제 후보자는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경제분석관 및 주 영국과 미국 대사를 역임한 글로벌 및 경제 전문가다. 재무학 박사인 이젬마 후보자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재무, 회계 전문가다. 김성곤 후보자는 다수의 신약 개발 경력이 있는 유기화학 박사로 현재 (주)종근당 신약연구소인 효종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신성장 전문가다. 


주총에서는 2019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보통주 260원, 우선주 286원 등 총1821억원의 배당도 결정됐다. 배당성향은 27.4%다. 


미래에셋대우는 출범 이후 2017년 1247억원, 2018년 1539억원, 2019년 1821억원 등 지속적으로 배당총액을 늘리며 주주친화 배당정책을 강조해 왔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객동맹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차별화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수익구조 다변화와 보수적 리스크 관리, 투명한 경영을 통해 성장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해 온 만큼 지금의 상황을 잘 대응해 고객 및 투자자분들께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