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젊은 CEO' 김세호 신임 대표 파격 선임
18냔간 쌍방울 이끈 '정통 쌍방울맨'···기업이미지 제고해 신세대 공략 주력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쌍방울은 김세호(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방용철 대표가 지배회사인 광림의 대표이사로 선임된데 따른 조치다. 

김세호 신임 대표는 2003년 쌍방울에 입사한 이후 지난 18년간 기획, 영업, 마케팅, 매장 관리 등 내의 패션 부문의 일선 업무를 바닥부터 경험한 ‘정통 쌍방울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전임 대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대표 자리에 올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젊은 인사인 신임 문정율, 이덕용 이사 등 이사진들과 함께 ‘젊은 쌍방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쌍방울그룹의 관계사에 편입된 남영비비안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려서 각각 남녀 내의 시장을 석권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쌍방울은 올해 42세인 김 신임 대표의 선임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는 쌍방울이 과거의 낡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감각과 제품 라인으로 ‘리셋’ 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젊은 신세대 대표를 파격적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