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무학 조직개편, 오너 최낙준 총괄사장으로...경영권 승계 박차[전자신문]
부산·경남·울산을 지역 기반으로 하는 주류업체 무학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경쟁사에 지역시장 점유율을 뺏기고 있는 상황에 조직과 영업망을 추스리고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의도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최재호 무학 회장의 장남 최낙준 사장이 총괄사장에 오르며 경영권 승계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1조 사기` IDS홀딩스 파산…일부 피해구제[매일경제]
다단계 금융사기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1조원대 피해를 입힌 IDS홀딩스에 대해 법원이 파산을 결정했다.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 개인에 이어 이번 법인에 대한 파산선고로 200억 원 이상의 추가 피해구제를 위한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中, 채용공고 내고 '韓 OLED 인력' 대놓고 빼간다[전자신문]
'디스플레이 굴기'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이 우리나라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문 인력을 빼가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과거 영입 대상자와의 개별 접촉이 가능한 SNS 등에서 물밑 작전을 펼친 중국 업체가 이제는 국내 채용사이트와 헤드헌팅 업체를 활용, 노골적인 인력 빼내기에 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
DLF·ELS·코로나19 '악재'에 놀란 투자자들…ELB로 몰리네[한국경제]
원금 보존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에 개인 투자자들과 퇴직연금 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증시 폭락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안전성이 높은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사들도 ‘변동성 장세’에 대비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게 3개월 만기 ELB를 내놓는 등 대응에 나섰다.
"글로벌 車 수요 위축, 완성차 보다 부품 업체에 치명적"[한국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침체가 완성차보다 부품 업체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신용평가사의 정기 평가 기간인 다음달 이후 부품 업체들의 신용등급이 집중적으로 강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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