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시코리아, M&A 어플리케이션 'GMAP' 출시
다국어 서비스 개시...프로젝트 선정 후 상정 예정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지비시코리아가 M&A 플랫폼 ‘GMAP(지맵)’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비시코리아가 개발한 지맵은 전 세계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기업 인수합병(M&A(SI, FI))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M&A 플랫폼 서비스다. 최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출시해 국내는 물론 영미권과 중국인 투자자까지 고객층을 넓힐 예정이다.
지비시코리아는 지맵 모바일 어플 출시와 함께 플랫폼 내 프로젝트를 상정할 계획이다. 현재 20여개의 프로젝트 중 4개로 압축이 된 상태이며 최종 프로젝트가 결정되면 공시 이후 상정이 된다.
지비시코리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패시브펀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지맵을 통한 M&A거래는 패시브펀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또 "지금까지 M&A는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지맵을 이용하면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M&A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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