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Q 영업익 289억원…전년比 14%↓
지난해 카드할인 부가세 경정청구 환입 반영
이 기사는 2020년 05월 08일 17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현대홈쇼핑은 올 1분기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4%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372억원으로 0.9%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355억원으로 9.3%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은 식품과 리빙, 렌탈상품 등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고, 전체 취급고의 경우 1조289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8% 늘었다고 강조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홈쇼핑의 일회성이익(카드할인 부가세 경정청구 환입 58억)이 반영돼 줄었다. 이를 감안할 경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 증가했다는 게 현대홈쇼핑의 설명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한정 취급고와 매출액은 각각 1조80억원, 2560억원으로 3.2%, 0.6%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337억으로 15.1% 줄었다”면서 “전년 일회성이익 감안시 0.5% 감소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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