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GSK와 2850억 규모 파트너십
올해 기술이전…2022년 루푸스 치료제 생산 담당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2일 09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현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적인 제약사인 GSK(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생산 시설을 GSK에 공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GSK는 이를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추가로 만들고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8년간 2억3100만 달러(약 2850억원) 이상이다.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022년 최초의 상업적 공급이 예상되는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의 상업 생산물량을 담당할 예정이다. 향후 제품의 추가 확장도 가능하다.


GSK의 제약 구매 부문 사장인 레지스 시마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이번 계약은 기존 GSK의 세계적 의약품 생산능력을 더 보완하고 강화하며, 환자에게 필요한 혁신 의약품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도 "GSK와의 장기 계약을 발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이 바이오 의약품을 환자에게 더 빨리 공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런 목표를 공유하는 회사 GSK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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