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국내 스타트업 발굴·지원 확대
이노베이션센터 조직…200~3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예정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7일 14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롯데케미칼이 국내 유망 화학·소재·바이오 스타트업에 최대 300억원을 투자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1월 신기술 확보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마곡 중앙연구소에 이노베이션센터를 조직했다"며 "롯데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회사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롯데케미칼이노베이션펀드 1호를 50억원 규모로 조성해 화학·소재·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첫번째 지원 대상기업으로는 고배율 폴리프로필렌(PP) 발포 시트와 수처리용 기능성 미생물 대량 생산 기술을 가진 '케미코'와 '블루뱅크'가 선정됐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두 업체 외에도 10여곳의 지원 대상 추가 선정을 검토하고 있다. 펀드 규모 역시 200억~300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디지털 혁신, 모빌리티(Mobility), 친환경 등의 신기술도 적극 발굴할 계획을 갖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향후 지원 대상을 국내 기업에만 한정하지 않고 미국, 유럽의 유망 기업으로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숭욱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센터장은 "기술력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우선 지원해, 강소 기업들의 '스몰 석세스(Small Success)'로 대한민국이 소부장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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