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2시간여 만에 진화 “원인 파악 중”
이 기사는 2020년 06월 13일 16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금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오후 12시30분경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소둔산세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공장 보수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오후 2시37분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북도 소방당국은 낮 12시44분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본부긴급기동대, 중앙구조본부를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점차 진화됨에 따라 오후 2시24분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인명피해와 조업차질은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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