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라이다 개발' 워킹그룹 참여
SK텔레콤과 맞손…단일광자 라이다 국산화 추진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우리로는 SK텔레콤, 전자부품연구원, 에스오에스랩 등과 1550㎚ 단일광자 라이다(LiDAR) 개발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라이다 기반의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경량화 기술 및 데이터 학습 기법을 국내 기술로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로는 양자암호통신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단일광자 검출소자(SPAD) 핵심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SK텔레콤이 보유한 단일광자 라이다 기술에 접목해 1550㎚ 파장 대역의 단일광자 라이다 제품을 국산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일광자 수신기를 이용한 양자 센싱, 자율자동차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단일광자 라이다는 장거리 목표물을 정확히 탐지하는 능력과 높은 식별율을 가지고 있어 장거리 경계 및 주요 시설 감시 등 보안 분야에 사용된다. 연기를 투과해 목표물을 탐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재난 상황을 대비한 사회 안전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우리로는 이번 워킹그룹 참여로 라이다 신사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다. 신제품 개발로 통신사업의 영역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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