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브리지, 9월 '비대면 걷기 축제' 개최
블록체인 기반 '체리' 앱 통해 신청부터 참여까지 진행
'제9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 온택트 진행 앱 화면 / 제공 = 이포넷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 개발사인 이포넷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9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청부터 참여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는 월드휴먼브리지 안양 지역본부가 2012년부터 매년 자살예방주간에 개최해온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매년 참가자들이 안양 일대에 모여 걷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9회째를 맞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 행사는 신청부터 참가까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내달 2일까지 체리 앱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체리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걷기 챌린지'에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앱에 내장된 만보기 기능을 활용해 걸음 수가 집계되며 다른 참가자들의 프로필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걷기를 마치면 결과 화면을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아동, 노인 및 우울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교육과 자살 유가족 대상 상담, 자조 모임, 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월드휴먼브리지 안양 지역본부 행사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9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가 막을 수 없는 이웃 사랑의 정신이 IT 기술을 통해 전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사회 공헌 행사들이 대폭 축소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벤트를 통한 재미있는 후원 캠페인을 모바일 기반으로 개최할 수 있는 체리가 온택트 시대의 새로운 사회 참여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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