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비대면 협업 솔루션 사업 강화
'유프리즘'과 공동사업 MOU…'팀업'에 화상회의 기능 추가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일 멀티미디어 협업 솔루션 전문 기업 '유프리즘'과 '비대면 협업 솔루션 공동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소재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유프리즘은 외산 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영상 협업 플랫폼 서비스인 '유프리즘아이오(uPrism.io)'를 중심으로 화상회의, 화상상담, 화상면접 및 각종 국제행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큐릭스(CURIX) MCU(Micro Controller Unit)는 국내 시장점유율 20%가 넘는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왼쪽)와 유프리즘 차민수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트소프트)


양사는 앞으로 보유한 협업 솔루션 연동을 통해 '비대면 협업 솔루션 공동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업무용 협업툴 '팀업(TeamUP)'에 유프리즘의 솔루션을 결합해, 비대면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화상회의' 기능을 서비스하게 된다.


팀업은 대용량 파일과 이미지 캡처 전송이 가능한 ▲업무용 메신저 ▲인공지능(AI) 챗봇 ▲그룹피드(게시판) ▲쪽지 ▲클라우드 저장 ▲조직도 등을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툴이다.


특히 팀업은 국내외 유사한 업무용 협업툴 중 엔터프라이즈급 고객사가 선호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축 방식을 완벽히 지원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상회의 기능까지 갖추며 기업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 


팀업은 현재 가톨릭재단, 한미약품, 모두투어 등 국내 2만여 개 기업에서 사용 중에 있다. 화상회의 기능이 추가된 온프레미스 구축 방식이 필수적인 금융권 등에 대규모 시범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팀업은 화상회의 기능까지 완벽히 갖춘 업무용 협업툴로 거듭나게 됐다"며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규모 시범 사업에 새로운 버전의 팀업 제품을 공급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협업 솔루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민수 유프리즘 대표는 "자사의 차별화된 영상 협업 기술을 이스트소프트에 제공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석권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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