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편의식 '쓰리케어코리아', 2022년 IPO 추진
'포켓도시락' 판매 증가 힘입어 흑자전환…건기식 시장 진출 본격화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포켓도시락으로 유명한 가정편의식(HMR) 전문 업체 '쓰리케어코리아'가 2022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내걸고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 


15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자체 태스크포스팀(TFT)를 꾸리고 완전 자회사 쓰리케어코리아의 코스닥시장 상장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내년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조만간 상장 주관사 선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쓰리케어코리아는 2010년대 초반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가 설립한 업체다. 개인사업자 형태로 운영해오다 2016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2019년 5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지분 100%를 19억원에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9년 하빈기(6월~12월) 매출액 63억700만원, 순손실 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쓰리케어코리아는 2020년 연간 흑자로 전환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매출액은 103억 7400만원, 순이익 3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흑자전환 배경으로는 쓰리케어코리아의 다이어트 도시락 '포켓도시락'의 높은 판매 덕분이다. 포켓도시락은 2020년 한해 동안 누적판매량 530만개를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과 야외 운동이 어려워지면서 체계적인 식단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한 영향이다. 


쓰리케어코리아는 상장 추진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상장에 앞서 매출 확대와 사업 영역 다각화를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쓰리케어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전문 식품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열 쓰리케어코리아 대표는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장 흐름과 소비자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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