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도 e스포츠 '노드윈' 225억 투자
인도 이스포츠의 성장 위해 첫 직접 투자
이 기사는 2021년 03월 10일 10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현지 e스포츠 기업의 지분을 매입한다. 비디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멈추지 않는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크래프톤은 10일 인도 e스포츠업체 노드윈게이밍(NOWDIN Gaming)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25여억원어치(16억4000만루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인도 현지 자회사인 'PUBG India Pvt. Ltd.'를 통하지 않고 직접 투자했다. 확보한 지분율 등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노드윈게이밍은 인도의 모바일 게임사인 나자라테크놀로지스(Nazara Technologies)의 자회사로 2014년 설립됐다. 크래프톤을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노드윈게이밍이 남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선도적인 e스포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지 사업 활성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노드윈게이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e스포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빠른 시일안에 인도 팬 및 유저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인도의 이스포츠, 비디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계속해서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니시아가왈(Manish Agarwal) 나자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크래프톤과 나자라 그룹의 파트너십이 인도의 e스포츠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향후 인도와 한국 게임사간 협력의 문을 활짝 열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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