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현대해상과 생·손보 통합컨설팅 추진
신설 판매자회사 '손보' 경쟁력 강화 목표

[팍스넷뉴스 신수아 기자] 한화생명이 현대해상과 손잡고 '초대형 판매전문회사'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현대해상과 사전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오는 4월 1일자로 출범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생·손보 통합 컨설팅 전문 판매사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결정이다.


양사는 협약식에서 ▲생·손보 통합 컨설팅 기법 공동 개발 ▲시장변화에 따른 상품혁신 아이디어 공유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공동 추진 등 3가지 사항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 6500억원, 설계사 2만명이 소속된 GA 업계 1위 회사"라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과 업무협약을 이어나가며 GA 업계 시장 변화를 이끄는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신임 대표에는 구도교 전 한화생명 영업총괄이 내정됐다. 구 내정자는 1990년 한화생명에 입사해 지역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 및 CPC전략실장을 거쳤다. 


구도교 대표이사 내정자는 "건실한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갖춰 국내 보험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력과 현대해상의 상품 경쟁력이 융합돼 커다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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