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매각 이마트·넵스톤 2파전 됐다 [서울경제]

최대주주인 일본 유통 대기업인 이온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실시한 미니스톱 매각 본입찰에 이마트24와 넵스톤홀딩스-앵커에쿼티파트너스(PE)만 참여했다. 이마트24와 넵스톤홀딩스-앵커에쿼티파트너스(PE)만 참여했다. 미니스톱의 실적 하락으로 후보들의 참여가 저조하면서 6000억 원을 오르내렸던 매각 측의 희망 매각가는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G의 자신감… "삼성 OLED 인정한 셈, 참전 환영" [이데일리]

LG전자가 TV 대형화 추세에 발맞춰 올해 세계 최대 크기인 97형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공개하며 차세대 올레드 기술과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자발광 T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이날 오전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가 합류한다면 저희 입장에서 아주 환영할 일"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기부, 내달 5G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SKT·KT 반발 [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가 요청한 5G 이동통신 3.4~3.42㎓ 대역의 20㎒폭 할당 계획을 이달 확정하고 내달 계획 공고·신청접수·경매를 추진한다. 이에 SK텔레콤과 KT는 '사상 초유의 경쟁 수요 없는 경매로 LG유플러스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과기부는 이번 추가 할당으로 국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전파자원 이용 효율성과 시장경쟁 환경에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

한미글로벌 자회사, 리츠 자산관리회사 본인가 획득 [연합뉴스]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은 자회사인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부동산간접투자회사) 자산관리회사(AMC)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은 한미글로벌이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8월 국토부 예비인가를 획득하고 외부에서 장부연 대표이사 등을 영입했다.

카카오페이 경영진, 주식 매도 논란 사과…"책임 경영 강화" [뉴스1]

현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의 주식 매각으로 논란에 섰던 카카오페이가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는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보유 주식 매각을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앞서 류 대표와 신 대표 내정자를 포함한 주요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상장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8일 주식 44만주를 대량 매도해 논란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