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2년 연속 신입 쇼호스트 공개채용

롯데홈쇼핑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입 쇼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 급변하는 라이브 커머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커머스형 인재를 발굴하는 신입 쇼호스트 공개 채용을 2년 연속 진행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은 최종 선발된 인원을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TV홈쇼핑, 티커머스 등 전 채널에서 활동이 가능한 방송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원은 롯데홈쇼핑 공식 홈페이지 내 '지원자 도우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달 동안 총 4단계에 거쳐 평가가 진행된다.

◆CJ온스타일, 패션 브랜드 전문 방송 '셀렙샵' 론칭

CJ온스타일이 신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셀렙샵9'의 정규 편성 방송을 오는 30일 처음으로 선보인다. '셀렙샵 9'은 CJ온스타일이 기획한 패션 전문 방송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최적의 패션 코디를 제안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셀렙샵9은 검증된 상품을 큐레이션 하는 샵마스터의 활발한 고객 소통과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독보적인 라이브커머스 패션 전문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캔디바' 한정판 출시

하이트진로가 과일탄산주 브랜드인 이슬톡톡의 네번째 시리즈로 '이슬톡톡 캔디바'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슬톡톡 캔디바는 빙그레의 캔디바와 협업한 제품으로 한정수량 판매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슬톡톡의 달콤함에 캔디바의 소다맛과 향을 더했고, 패키지 역시 캔디바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하늘색으로 제작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알코올 도수는 3도이며, 355ml 캔제품으로 출시된다.

◆롯데푸드, 판매용 배송차량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

롯데푸드가 2025년까지 업무용 차량에 이어 판매용 배송차량까지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도입 규모는 159대로 먼저 영업 반경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도권에 20대를 시범 도입했다.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나는 빙과 성수기를 앞두고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 것이다. 판매용 차량은 전국 영업장에 배치돼 아이스크림, 육가공 등의 냉동 및 냉장 제품을 거래처에 납품할 때 사용된다. 이번 전기차 전환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2500톤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 운영 확대

CJ프레시웨이가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SNACKPICK)'의 운영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낵픽은 구내식당 내에서 선보이는 무인 서비스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된 코너다. 상품은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부터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간식류, 밀키트와 HMR 등 집에서의 간편한 조리를 돕는 품목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 서비스와 간편식 코너를 병행해 구내식당 이용객의 수요를 빠짐없이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인터파크, 골프&캠핑 통합 기획전 실시

인터파크가 골프∙캠핑용품을 한데 모은 통합 기획전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합 기획전에서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2인용부터 6인용까지 다양한 텐트를 구비했으며, 이외 타프, 쉘터 등의 캠핑용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골프용품 역시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캘러웨이 로그ST 등 2022년 신상 골프 드라이버를 최저가에 선보이고 보이스캐디, 파인캐디 등 인기 거리측정기를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버거 2종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새로운 치킨버거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를 출시하고, 26일부터 상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맥도날드가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치킨버거로,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를 사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치킨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신메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