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루카스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남양유업이 신제품 '루카스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루카스나인은 4종의 아메리카노 제품과 12종의 라떼 제품으로 구성된 남양유업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로, 커피 전문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겨냥해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루카스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내린 '슬로프레소' 공법을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호가든, '감각을 깨우는 휴식' 캠페인 영상 공개

호가든이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감각을 깨우는 휴식(Break to Awake)'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호가든은 브랜드 전용 사이트 '어웨이크 바이 호가든(AWAKE by Hoegaarden)'을 오픈하고, 휴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호가든 패키지 뒷면에 새롭게 도입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이트에 접속,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한 공연 영상, 편안함을 주는 힐링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 2022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선정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시행하는 '2022년 연구실 안전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와 대학 및 연구기관에 안전보호장비 확충 예산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연구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정식품 중앙연구소를 포함한 총 39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키즈스콜레, 20개 출판사 연합 '문해력 컬렉션' 출시

대교 키즈스콜레가 책읽는곰, 국민서관, 길벗어린이, 스푼북 등 국내 유명 20개 출판사와 연합해 '문해력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해력 컬렉션'은 문해력 관련 TV프로그램에서 선정한 각 출판사들의 낱권 도서를 결합한 전집 세트다.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본책(27권)과 각 도서마다 4종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책놀이북', 서울대 최나야 교수가 집필한 자녀의 독서 지도 '가이드북'으로 구성됐다.

◆마켓컬리, 자체브랜드 비식품 판매 200만개 돌파

마켓컬리가 자체 브랜드를 통해 비식품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KF365(컬리프레시365)'만 해도 누적 판매량이 1년만에 100만개를 돌파했고, '컬리스' 역시 1년 6개월만에 누적 비식품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컬리 관계자는 "KF365의 비식품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높은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해당 영역의 월 매출을 연내 3배 규모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더그레잇티 콤부차' 출시

매일유업이 건강한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지널, 베리리치 2종으로 출시된다. 오리지널은 리프레시를 돕는 탄산에 깔끔한 발효 풍미가 특징이고, 베리리치는 7가지 베리와 리치과즙을 더해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1병 당 300ml로, 열량은 90Kcal로 칼로리 부담도 낮췄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발효 탄산 음료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2022 팁스(TIPS) 운영사 선정

하이트진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주류업계에서 팁스 운영사 선정된 것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4년간 ▲16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500평 이상의 공유오피스 공간 운용 지원 ▲해외법인을 통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가능 등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