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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반도체 수급난에도 현대차 선방했다
설동협 기자
2022.06.02 16:00:18
5월 글로벌판매 32만4039대로 전년비 0.5%↓...국내판매는 2%↑
현대자동차 생산라인/현대차 제공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5월 월간실적이 반도체 수급 차질에도 비교적 선방했다. 특히 국내 판매량은 오히려 성장한 모습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총 32만403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32만5542대)대비 0.5%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선 전년 동월 대비 2.1%증가한 6만3373대를 팔았다.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6544대다. RV는 팰리세이드 4110대, 싼타페 2477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54대, 캐스퍼 4402대 등 2만570대를 기록했다.


이 밖에 포터는 8299대, 스타리아는 2914대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2대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330대, GV80 1635대, GV70 2859대, GV60 724대 등 총 1만2234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해외의 경우 같은 기간 1.1% 감소한 26만66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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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는 전세계적인 반도체 부품 공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탓이다. 현대차는 향후 차량 생산 일정 등을 조정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및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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