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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코디언빌딩 매각전, 최대변수는 과기공
박성준 기자
2022.07.25 08:48:18
종로타워 인수 무산 후 타깃 변경, 8월 5일 입찰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1일 16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콘코디언빌딩 전경 / 사진=롯데카드

[팍스넷뉴스 박성준 기자] 광화문 도심지역(CBD) 최대 매물인 콘코디언빌딩(구 금호아시아나사옥)의 매각전에 과학기술인공제회(이하 과기공)가 합류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과기공은 당초 눈독을 들이던 종로타워 인수가 무산되면서 콘코디언빌딩으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매각을 추진 중인 콘코디언빌딩에 관심을 보이는 기관투자자로는 과기공을 비롯해 코람코자산신탁,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으로 파악됐다. 해외보험사 등은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콘코디언 빌딩의 소유주인 DWS자산운용(구 도이치자산운용)은 매각주관사로 JLL(존스랑라살)코리아와 CBRE코리아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본입찰은 내달 5일 실시할 예정이다.


여러 후보군 중 가장 적극적이라는 평을 듣는 곳은 과기공이다. 올초부터 사옥 매입을 추진하던 과기공은 종로타워에 관심을 보였지만 SK리츠운용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이후 과기공의 관심은 종로타워와 비슷한 규모의 콘코디언빌딩으로 옮겨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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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공은 연면적 5만㎡ 이상에 6000억원대의 건물을 탐색 중이다. 콘코디언빌딩은 2008년 준공했으며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건물이다. 이 빌딩의 연면적은 6만695㎡로 6만600㎡의 종로타워와 비슷하다. 과기공이 원하는 연면적 규모를 충족시킨다. 1999년 완공한 종로타워에 비해 콘코디언빌딩의 연식도 10년 가량 낮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콘코디언빌딩의 3.3㎡당 시세를 최소 3000만원 후반에서 4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를 적용하면 현재 콘코디언빌딩의 시세는 6000억~7000억원에 수렴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매각전의 성패는 기준금리가 급격히 상승한 상황에서 어떻게 인수 자금을 조달할지 여부에 달렸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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