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대체투자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엘지유플러스
쏠레어파트너스, '콘텐츠 IP'로 투자영역 확장
윤희성 기자
2022.08.02 08:05:12
美 IP업체 '프로토타입'에 13억 투자...게임·음악콘텐츠·플랫폼 등에 주목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1일 08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윤희성 기자] 영화 등 영상콘텐츠에 주력으로 투자해 온 국내 벤처캐피탈 쏠레어파트너스가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부문으로 투자영역을 넓히고 있다. 

1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쏠레어파트너스는 최근 '쏠레어컬처플러스투자조합'을 통해 미국 벤처기업인 프로토타입 그룹(Prototype Groupe)에 13억원을 시드(초기) 투자했다. 프로토타입 그룹은 버츄얼휴먼(가상인간) 및 메타버스 IP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쏠레어파트너스는 지난 2017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사업 본부장을 역임한 최평호 대표가 설립한 문화콘텐츠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자본금은 8억5000만원이다. 현재 6개 펀드, 984억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설립 이후 줄곧 영화 부문에 주력으로 투자해 왔다. 영화 '기생충', '범죄도시2' 등 다수의 성공작품에 투자한 트랙 레코드(track record)가 있다. 하반기 기대작인 '외계+인 1부', '한산:용의출현', '헌트' 등에도 투자한 상태다.


다른 영화 투자 벤처캐피탈들이 대부분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펀드를 조성한 반면, 쏠레어파트너스는 민간 등에서 자금을 모아 조성한 펀드가 다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쏠레어 영상투자조합'이라는 명칭을 쓴 펀드들의 경우 영화펀드 업계에선 잘 활용하지 않는 '인덱스펀드'를 도입한 게 차별점으로 꼽힌다. 

관련기사 more

'인덱스펀드'는 투자금액을 사전에 명시하지 않고, 총 제작비 기준으로 일정 비율 만큼을 전액 부담하는 구조다. 투자규모가 예상 보다 늘어날 수 있다는 잠재적 리스크가 있지만, 배급사와 같은 수익률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품 투자선구안에 대한 자신감이 있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펀드 형태 분류된다. 


*출저/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시스템

쏠레어파트너스는 최근 투자영역을 기존 '영화'에서 '콘텐츠 IP'로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쏠레어컬처플러스투자조합'을 결성한 게 시발점이 됐다. 이 펀드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문화 계정)에서 모험콘텐츠 분야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당시 21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할 정도로 업계의 관심도가 컸다. 높은 펀드 출자비율(70%)이 비결로 꼽혔다. 쏠에어파트너스는 최종 GP로 선정된 이후 FNC엔터테인먼트, 로커스, 메리크리스마스 등으로부터 추가 매칭(matching)을 받아 총 234억원 규모로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펀드의 대표 매니저는 이영재 부사장이 맡았다. 이 부사장은 KT 출신으로 싸이더스 FNH에서 영화투자 및 재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쏠레어파트너스는 최근 이 펀드를 투자기구로 삼아 이후 ▲게임회사 투바이트 ▲음악콘텐츠 기업 UMAG ▲웹소설 및 웹툰을 플랫폼에 제공하는 엠스토리허브 등 다양햔 섹터에서 IP 투자를 진행했다. 


쏠레어파트너스 관계자는 "프로토타입 그룹 투자는 콘텐츠IP 분야 투자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며 "앞으로 신규 조성한 펀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부문에서 IP 투자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
동아오츠카(주)
에딧머니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