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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공, PEF·벤처펀드 출자사업 접수 마감
문지민 기자
2022.09.20 08:00:27
내달 중순 숏리스트 확정...구술심사·현장실사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
이 기사는 2022년 09월 16일 16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문지민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이하 과기공)가 블라인드 펀드 출자사업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16일 과기공은 2022년도 국내 사모펀드(PEF) 및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이날 오후 4시 마감했다. 이번 사업은 3개 부문에 10곳의 운용사를 선정해 총 2400억원 규모의 출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출자규모가 가장 큰 PEF 부문에는 대형 운용사들이 몰렸다. 스틱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IMM프라이빗에쿼티(PE),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아주IB투자,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올해 진행된 출자사업에서 선정된 바 있는 운용사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4개 운용사를 선정해 총 1500억원 규모로 ▲1위 500억원 ▲2위 400억원 ▲3~4위 300억원씩 각각 출자할 계획이다.


총 9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인 벤처펀드 부문은 일반 및 창업초기 분야로 나뉜다. 일반 벤처펀드 분야에서는 4개 운용사를 선정해 각각 200억원씩 출자한다. 올해 신설한 창업초기 부문은 2개 운용사에 50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창업 후 3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5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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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공은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10월 중순 부문별 2배수에 해당하는 숏리스트(예비적격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구술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운용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 PEF 운용사 관계자는 "매년 연말 진행되던 군인공제회 출자사업이 자금상 문제로 올해는 건너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과기공 출자사업이 올해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운용사들이 지원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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