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증권
신세계푸드, 美 대체육 시장 투자 속도조절
최보람 기자
2022.09.23 18:00:05
대외 변수·외부 투자유치 고려, 자본금 낮추고 발행주식 늘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미국 대체육시장 공략에 나선 신세계푸드가 투자 속도를 조절키로 했다. 고환율 등 변수가 많아진 만큼 우호적인 환경이 될 때를 기다린 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겠단 취지다.


신세계푸드는 이달 말 미국에 설립할 베러푸즈(Better Foods) 법인에 대한 초기 출자금을 기존 600만달러(78억원)에서 300만달러(42억원)로 줄이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내년 상반기 중 베러푸즈에 400만달러(56억원)를 추자 출자키로 한 원안도 잠정 폐기했다.


이는 환율이 치솟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신세계푸드가 베러푸드를 설립하겠다고 처음 밝힌 지난 7월 21일 당시 1315원에서 이날 1413원으로 7.5% 올랐다. 본사가 국내에 있는 신세계푸드로선 미국법인에 대한 신규출자 및 증자규모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 회사의 6월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 및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202.1%, 47.8%로 재무건전성도 취약한 편이다.


출자금 조정 외에 신세계푸드가 미국법인에 대한 발행주식수를 기존 1200만주(주당 50센트)에서 3억주(주당 1센트)로 늘린 점도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업적 변수와 고환율 지속으로 출자금 및 추가 증자규모를 조정하게 됐다"며 "추후 기업가치 증대 및 외부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액면가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신세계푸드, 美에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설립
한국투자증권
동아오츠카(주)
팍스넷뉴스 2022 부동산개발 포럼
Infographic News
회사채 대표주관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