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우리자산운용
한투증권, 美스티펄과 인수금융·사모대출 합작사 설립
백승룡 기자
2022.09.28 11:35:30
연내 정식 출범 예정…한투, 5년간 1억5000만달러 투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론 크루셥스키 스티펄 회장이 합작회사 'SF 크레딧파트너스' 설립을 위한 계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팍스넷뉴스 백승룡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과 인수금융·사모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회사 설립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현지시간) 스티펄 뉴욕 오피스에서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론 크루셥스키(Ronald J. Kruszewski) 스티펄 회장, 빅터 니시(Victor Nesi)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합작회사 출범을 위한 최종 계약서에 날인하고, 사업부문별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계약서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 'SF 크레딧파트너스(SF Credit Partners)'는 연내 정식 출범해 미국 현지에서 인수금융과 사모대출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법적 제약으로 인해 글로벌 대형 은행의 참여가 제한적인 미들마켓(중견기업 대상 시장) 론 시장을 중심으로 딜 소싱과 상품개발 역량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사회 승인과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5년에 걸쳐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투자증권과 스티펄은 비즈니스 부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사의 금융역량과 전문성을 공유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 발굴 및 협업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것은 물론, 인력 및 상품 교류를 확대해 주식중개, 투자은행(IB) 자문, 자산관리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more
유상호 한투증권 부회장, 금융투자협회장 불출마 한투·NH證, '인마크 글로벌프라임 리츠' 상장 대표주관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 IB 입지 '착착'

김남구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고객들에게도 한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계속 발굴해 한국투자증권의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티펄 파이낸셜은 1890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132년을 맞이한 미국의 종합금융회사다. 증권사·은행·자산운용사 등 여러 금융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리서치 등에서 꾸준히 업계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는 340억 달러(약 48조5000억원), 자본은 50억 달러(약 7조1000억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에딧머니
Infographic News
회사채 발행금액 Top10 그룹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