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무혐의 불송치 결정 

경찰이 NFT 기업 '메타콩즈'의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로 고소당한 유명 사업가 이두희(40) 대표를 무혐의 판단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대표는 지난해 7월 NFT 판매 대금 및 수수료 931.625이더리움(당시 약 14억원)을 임의로 가져가 돌려주지 않는 등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메타콩즈는 지난해 9월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업무상 횡령)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6개월 간의 수사 끝에 경찰은 이 대표에 대해 무혐의 결론내렸다.

빗썸 부리또 월렛, 정식 서비스 오픈

 디지털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 이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클레이튼, 솔라나, 폴리곤, 캐스퍼네트워크 등 총 7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지갑이다. 1300개 이상의 토큰을 관리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회원가입 및 지갑 생성이 가능하며, 복잡한 지갑 주소가 아닌 연락처로도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자동연결 시스템이 적용되어, 개인지갑 등록 시 필요한 화이트리스팅 과정을 대폭 줄였다. 

오지스, 메가톤 파이낸스 출시 기념 드랍스 이벤트 시작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대표 최진한)가 대표 DEX(탈중앙화 거래소) 클레이스왑과 메시스왑에서 메가톤 파이낸스의 거버넌스 토큰 'MEGA' 20만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지스는 지난 9일 톤(The Open Network) 메인넷에 신규 AMM-DEX '메가톤 파이낸스(Megaton Finance)'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드랍스 이벤트는 메가톤 파이낸스 공식 오픈 및 MEGA 토큰 발행을 기념해 메가톤 파이낸스의 자매품과 같은 클레이스왑 및 메시스왑에서 시행된다. 오지스는 클레이스왑과 메시스왑에서 MEGA를 각각 10만개씩 분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