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새보미아파트·삼우3차 이어 올해 부천 고강동 일대 3연속 수주
[딜사이트 최유나 기자] 대보건설이 부천 고강동 일대 수주를 연속으로 맡았다.
대보건설은 부천시 고강동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대보건설은 1월 새보미아파트(부천시 고강동 396) 100가구, 2월 삼우3차(부천시 고강동 389-1) 106가구를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지는 부천시 고강동 396외 5필지로 신축 예정 규모는 185가구다. 올해 고강동 일대에만 총 391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가 들어서는 것이다. 3개 단지 공사금액을 합치면 총 923억원에 달한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그 결과 올해 들어서만 부천 고강동에서 3개 사업장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