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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투자로 돈 벌어볼까"…엔화 예금 또 '역대 최대'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25일 17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엔 투자로 돈 벌어볼까"…엔화 예금 또 '역대 최대' [한국경제]

엔화 예금이 지난달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6월에 이어 두달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최근 원·엔 환율이 하락하면서 엔 투자에 나서는 사람이 많아진 영향으로 파악된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엔화 예금 규모는 83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6월말 74억8000만달러에서 8억3000만달러(11.1%) 증가했다.


국민연금 자산배분, 100% 전문가에게 맡긴다 [한국경제]

국민연금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정부 자문기구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재정계산위)가 국민연금 수익률의 98%를 좌우하는 중장기 자산배분 결정권을 100%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방안을 최종보고서에 담기로 했다. 투자 전문가가 전무하다시피한 최고의사결정기구 기금운용위원회에 맡겨져 있던 자산배분 권한을 전문가 조직에 이양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수익률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브웨이, 12조6700억원 매각...베스킨라빈스·던킨 보유 사모펀드 [주요언론]

샌드위치 패스트후드 체인 서브웨이가 약 12조6700억원에 매각된다. 인수하는 회사는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등을 보유한 사모펀드 로어크 캐피탈이다. 미국 내 매출 순위 8번째인 패스트푸드 체인인 서브웨이는 세계 곳곳에 3만7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코인 고래들, 최근 하락장서 이더리움 1240억 사들였다…왜? [뉴시스]

코인 큰손으로 불리는 '고래'들이 최근 한 주간 하락장에서 이더리움을 대규모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고래 매수세가 강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고래 주소 4개는 지난 7일간 이더리움 5만6100개를 매수했다. 원화로 환산하면 1248억원 규모다.


인기 끌던 '50년 만기 주담대'…사실상 은행서 사라진다 [이코노미스트]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분위기다. 은행마다 해당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거나 연령 제한을 두고 있어서다. 특히 '50년 만기 주담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우회 수단으로 지목된 상황에서 당국이 은행의 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은행들이 이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기에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문닫은 건설사 1년새 2배 폭증 [헤럴드경제]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경기 침체·자금경색에 건설업계 '줄폐업 공포'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키스콘·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 오전까지 등록된 종합공사업체 폐업 신고 공고는 총 351건이다. 전년 동기(179건)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1000억'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 누가…19개사 제안서 제출 [주요언론]

경기 수원시의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모집에 19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수원시 출자분야는 창업초기·소재부품장비·바이오·4차 산업혁명·재도약 등 총 5개 분야인데, 4차 산업혁명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국내 손꼽히는 대형 운용사부터 신생 벤처 운용사까지 다양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GS칼텍스 日 재생플라스틱 기업에 투자…지분 15% 확보 [헤럴드경제]

GS칼텍스가 일본 재생플라스틱(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 제조업체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올해 5월에 31억원을 투자해 일본 기업인 그린에코테크놀로지(Green Eco Technology, 이하 GET) 지분 15%를 취득했다. GET는 중고 가전 등에 사용된 폐플라스틱을 물리적 재활용 방식을 거쳐 알갱이(펠렛) 형태의 플라스틱을 만든다.


레미콘 증차 동결 2년 더 연장... 업계 "운송비 올라가" 반발 [주요언론]

정부가 14년째 꽁꽁 묶어 놨던 레미콘 트럭 수를 2년 더 동결하기로 하면서 레미콘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레미콘 믹서트럭 등의 신규 등록 제한을 2년 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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