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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동산PF 부실화…고정이하여신 4배↑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12일 11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저축은행, 부동산PF 부실 본격화…고정이하여신 4배↑ [주요언론]

최근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PF와 가계신용대출 부실화가 맞물려 하반기 수익성과 건전성 저하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한국신용평가 분석에 따르면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와 분양시장 저하 등으로 인해 부동산금융 부실이 표면화하고 있다. 한신평 등급부여 업체의 브릿지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9월말 기준 1.2%에서 올해 3월말 5.4%로 6개월 만에 4배 넘게 상승했다. 이 기간 본PF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에서 2.8%로 2배 올랐다.


한화큐셀 中 법인, 랜섬웨어 공격 받아 [주요언론]

한화큐셀 중국법인이 최근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랜섬웨어 공격은 개인용 컴퓨터(PC)에 있는 데이터를 인질로 몸값을 요구하는 사이버 보안 공격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 중국법인은 지난 2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현재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중국 법인에서 일어난 일이 맞다"며 "아직 국내 법인 피해는 확인 안됐으며 현재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법인 일부 정보는 빠져나갔으나 정확히 어떤 정보인지는 파악 중"이라며 "생산라인이 멈춘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 여의도 'IFC서울' 매각 결렬 다툼 장기화 조짐 [주요언론]

미래에셋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서울) 인수 무산 후 매각자인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에 이행 보증금 2000억 원 반환을 요구하면서 벌어진 국제 분쟁이 1년째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IFC 서울을 4조1000억 원에 매입하려던 계약이 파기된 후 브룩필드 측에 이행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브룩필드는 매매가 결렬된 것은 미래에셋의 역량 부족 때문이라며 보증금 반환을 거부했다. 이에 미래에셋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를 신청했고, 이후로도 양측은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첫 '2차전지 인버스' ETF 상장에 2차전지 대장주 줄줄이 약세 [주요언론]

국내 최초로 2차전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돼 거래를 시작하자 2차전지 인버스 ETF의 타깃이 된 대형주 위주로 주가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상장된 KBSTAR 2차전지OP10인버스(합성) ETF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시가 2만440원에서 2.4% 가량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상품은 iSelect 2차전지 지수 편입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일일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ETF다.


압타머사이언스, 폐암 건강검진 시장 뚫었다…녹십자 공급 확정 [머니투데이]

압타머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압타머사이언스가 폐암 건강검진 시장에 진입했다. 자체 개발한 폐암 진단키트 '압토디텍트 렁'(AptoDetect-Lung)을 국내 검체검사 5대 수탁기관 중 하나인 녹십자의료재단에 전격 공급한다. 녹십자의료재단과 연계한 의료기관이나 건강검진센터 등에서 압토디텍트 렁을 활용한 폐암 검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폐암 검사 사업의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쾌거란 평가다.


8월 벤처·스타트업 투자 5047억…전년대비 반토막 수준 [주요언론]

지난 8월 벤처·스타트업 투자 건수와 금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12일 스타트업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달 총 투자건수는 102건, 투자금액은 5047억원으로 나타났다. 총 투자 건수는 전년대비 152건에서 102건으로 줄었다. 지난 7월과 비교하면 133건에서 102건으로 감소했다. 총 투자금액은 전년대비 9081억원에서 5047억원으로 4034억원(44.42%)가량 감소했다. 전달과 비교해 살펴보면 6878억원에서 5047억원으로 1831억원(26.62%) 가량 줄었다.


영업적자 줄어드나…신작 흥행 기대감에 넷마블 강세 [주요언론]

넷마블의 신작 흥행이 이어지면서 영업적자가 감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들자 주가도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4550원(9.84%)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5.7% 상향 조정했다. 그는 "넷마블에서 지난 6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며 초반 매출 흥행에 성공했다"며 "잇따른 신작 흥행으로 3분기 영업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고 했다.


14일 방한 베링거인겔하임이 직접 투자할 K바이오텍은? [이데일리]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에 직접 투자를 검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관심 분야 6개 바이오 벤처 기업을 눈여겨보고 직접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제약사가 국내 바이오 벤처에 직접 투자 의사를 밝힌 사례는 드물다. 특히 미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빅파마 최초 직접 투자 사례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내 바이오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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