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어린이 그린 리더' 사회공헌 활동
어린이의 금융·환경 교육 지속 지원
한화투자증권 자원봉사단이 환경실천 약속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이 어린이 환경보호가 양성을 돕기 위한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 사회공헌 활동에 한창이다.


1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뜻을 모아 지난 달부터 진행 중이다. 서울시 양육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보호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머무는 시설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달에는 양육시설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동식물 다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어 9일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서울동물원에서 생태체험 교육과 환경 보호 도슨트(해설사) 체험을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 봉사단 10명도 참여하며 지원에 나섰다.


한화투자증권은 내달 중 노후한 양육시설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생태 체험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 교육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금융 교육과 더불어 환경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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