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윤상현 단독대표 체제 전환
작년 경영실적 부진 돌파구 찾기 숙제
윤상현 CJ ENM 커머스부분 대표이사(제공=CJ ENM)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윤상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가 엔터테인먼트부문 대표까지 겸직한다.


CJ그룹은 윤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를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내달 1일부터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과 커머스부문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윤 대표는 2022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모바일 중심의 원플랫폼 전략을 실행하며 신사업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CJ ENM은 작년 매출액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고, 영업손실 146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이에 CJ ENM을 총괄하게 된 윤 대표는 경영실적 부진에 대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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