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성공적인 바이오벤처 롤모델 '매수'[유진투자證]
[배요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알테오젠에 대해 성공적인 바이오 벤처의 롤모델이라며 주목해볼 것을 권장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병화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브라질 크리스탈리아, 일본 키세이제약과 기술이전 조건으로 개발비용을 전액 투자받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브렐, 휴미라, 허셉틴 3개의 오리지널 약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는 개발과 동시에 크리스탈리아를 통해 브라질 정부에 납품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위 3가지 제품의 바이오시밀러가 개발되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판매가 시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한 로열티의 약 10%가 동사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알테오젠의 적정 가치를 단기실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며 핵심기술이 무엇이고, 그 기술의 미래가치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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