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켐텍, 제품 다각화+가동률 상승 목표가↑[하나대투證]

[배요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6일 라이온켐텍에 대해 제품 다각화와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올렸다.


이정기 연구원은 “라이온켐텍은 2014년 화재영향에서 벗어나 가동률이 상승(2014년 50%→2015년 55%)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신제품 매출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전방산업인 국내 주택시장이 호황기를 누리면서 마감재 관련업체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건자재 시장은 욕실/주방에서 건물 내/외장재 등 리모델링 수요증가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라이온켐텍한샘 관계 사 매출비중이 50%인 점을 감안하면 판매물량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면서 “국내 건자재 시장확대로 대리석 판매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에는 신제품인 물결과 광폭무늬 인조대리석 매출발생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테스트 납품을 마치고 생산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거래처 확대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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