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창조경제 혁신센터 보육 기업과 공급 계약

[김진욱 기자] 아이마켓코리아가 1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C-Lab의 제1회 졸업 기업과 제품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를 생산·판매하는 람다와 패션가방을 제작·판매하는 이대공이다. 이 기업들은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 기업인 삼성전자아이마켓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중소기업 제품 품평회에서 직접 발굴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스타트업은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삼성그룹 및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아이마켓코리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해외 수출길도 열렸다.


또 사무용품 및 기업소모성 자재 전문몰인 오피스플러스와 아이마켓, 인터파크에서도 판매가 가능해 폭넓은 판로 개척의 기회를 누리게 됐다.


아이마켓코리아는 향후에도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열고 중소기업 제품 품평회의 개최 빈도를 더욱 높이는 등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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