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일야, G3 판매호조로 실적↑

[노거창 기자] 사출 및 금형 전문 업체 일야(대표 강정훈)는 팍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3분기 호실적의 원인은 G3의 판매 호조 덕분이라고 전했다.


일야는 3분기 영업이익이 18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2.8% 증가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억6400만원으로 27.7% 늘어났고, 순이익은 96.4% 불어난 12억1200만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 개선의 원인에 대해 “주 고객사 LG 전자의 제품인 G3가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도 G3 판매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3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생산 능력, 품질 향상을 위해 향후 3년여간 62억원의 규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투자가 완료되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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