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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운용 투자 美헤지펀드 운용사 등록취소…투자금 손실 우려 外
이 기사는 2019년 12월 30일 08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임운용 투자 美헤지펀드 운용사 등록취소…투자금 손실 우려[주요언론]


지난 10월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의 투자처인 미국 헤지펀드의 운용사가 등록취소 제재를 받아 라임자산운용 투자금 손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9일 금융당국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달 헤지펀드 손실을 숨기고 최소 6000만달러 규모의 가짜 대출채권을 판매하는 등 증권사기 혐의로 글로벌 투자자문사인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의 등록을 취소했다. 아울러 IIG 관련 펀드의 자산에 대해 동결 조치를 취했다.


디플레라는데…마트물가 무섭게 오른다[매일경제]

우유, 햇반컵반, 햄버거, 간편식 등 서민들과 친숙한 상품 값을 포함한 생활물가가 연말연시에 최대 20%가량 오른다. 경기 불황에 생활물가까지 급등하면서 서민들 고통은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는 0%대로 지표상으로는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지만 시장에서 생활물가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표와 실제 물가 간에 심각한 괴리 현상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티맥스, IT 컨설팅 사업 뛰어든다…새해 티바인컨설팅 설립[전자신문]

티맥스가 정보기술(IT) 컨설팅 사업에 뛰어든다. 새해 컨설팅 전문 기업 티바인컨설팅을 설립한다. 초대 대표로 정성일 전 딜로이트컨설팅 대표를 영입했다. 티바인은 티맥스와 디바인의 합성어다. '신의 한 수'에서 힌트를 얻었다. 티맥스 기술에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갖춘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티맥스가 미래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신의 한 수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 클램셸 폴더블폰 내년 2월 출시…갤럭시S11보다 먼저 출격[주요언론]

삼성전자가 내년 3월 갤럭시S11 출시에 앞서 2월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의 폴더블폰을 먼저 출시해 폴더블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이통3사와 내년 2월 클램셸 폴더블폰을 국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하고 있다.


정부, 9억원 초과 전셋집 주인 임대소득세 탈루 집중 감시[주요언론]

정부가 최근 전셋값 급등을 견제하기 위해 보증금 9억원이 넘는 고가 전세 소유자의 임대소득세 탈루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30일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양 부처는 고액 전세 소유자의 임대소득세 등 탈루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제를 가동하기로 협의했다. 최근 서울 강남 등을 위주로 학군 수요가 반영되면서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른 데 대한 조치다.


포터2·쏘렌토 등 현대·기아차 6개 차종 64만대 제작결함 리콜[주요언론]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총 6개 차종 64만227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13만140대, 포터 2(HR) 29만5982대, 쏠라티 3천312대, 마이티 내로우 3992대는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 설정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이 때문에 분당회전수(RPM)가 불안정하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손경식 "정부가 기업 힘들게한 한해… 정책기조 바꿔야"[주요언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29일 공개한 내년 신년사에서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려웠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노사 간 힘의 균형을 바로잡고, 법인세·상속세를 낮춰야 한다는 등 정부의 반(反)기업적 정책을 구체적으로 질타했다. 손 회장은 올해 경제 어려움의 주요 원인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같은 외부 변수보다는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획일적인 주 52시간제 시행 등 국내 정책 환경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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