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게임株, 한중관계 회복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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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6일 주식시장에서는 한중관계 회복 기대감에 게임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더블유게임즈(9.85%), 넷게임즈(7.83%), 넷마블게임즈(6.57%), 넥슨지티(6.43%), 썸에이지(6.14%), 웹젠(5.76%), 게임빌(4.72%), 엔씨소프트(3.00%), 엠게임(2.91%) 등 게임주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중단시켰던 한국 게임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과 화해무드가 진전되면서 중국 게임시장에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며 “중국의 막대한 시장규모와 국내 게임사들의 시장경쟁력을 감안하면 대폭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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