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 ‘모두를 위한’ 실전투자대회 개최

- 크레온 론칭 4주년 기념 투자대회 20일부터 개최- 최대한 많은 참여자가 혜택 받도록 프로그램 구성- 총 124명에게 1억7000여만원 수여


[김진욱 기자] 대신증권이 금융정보포털 팍스넷과 함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대표이사 나재철)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크레온 론칭 4주년 기념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익률로 우열을 가르는 ‘메인리그’ 외에도 ETF 종목에 투자하는 ‘서브리그’, 거래 없이 종목 발굴대결을 펼치는 ‘종목추천리그’, 메인리그 내 별도의 미니리그인 ‘리그내리그’, 재도전 기회 부여까지 기존 투자대회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신증권은 이번 대회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많은 참여자에게 시상하는 것을 역점으로 뒀다. 데이터를 초기화할 수 있는 재도전 기회를 계좌 당 3회씩 부여했고, 일정 시점까지의 수익률로 등급을 나눠 하위리그를 구성하는 리그내리그도 도입했다. 상위 33.3%까지가 골드, 66.6%까지가 실버, 그 아래가 브론즈로 실력이 비슷한 참여자끼리 따로 경쟁할 수 있다. 각 리그 별 중복수상도 금지했다. 총 124명에게 1억6960만원이 수여된다.


메인리그는 참가자의 예탁자산에 따라 3000만원 이상의 ‘3000 리그’,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의 ‘1000 리그’,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의 ‘100 리그’로 나뉜다. 모바일리그와 ETF리그로 나뉘는 서브리그는 메인리그 참가자가 총 거래금액의 70% 이상을 모바일로 매매하거나 ETF 종목을 거래하면 자동 참가된다.


종목추천리그는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 별로 참가자가 종목을 발굴해 회차 종료 시점의 수익률로 순위가 결정된다. 참가자가 발굴한 종목을 다른 참가자 10명이 추천할 때마다 0.1%의 추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종목추천리그는 투자거래 없이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크레온 계좌를 보유한 모든 개인 고객이며,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6월26일까지 10주 간 진행된다. 신청은 대회 종료 2주일 전인 6월12일까지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크레온 고객센터나 홈페이지, 위탁은행 영업점에서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신증권 김상원 크레온영업부장은 “이번 대회는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상금 획득의 기회가 골고루 주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크레온 고객이 이번 대회를 통해 투자의 즐거움과 수익의 기쁨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팍스넷은 이번 대회의 전반적인 시스템 운영과 수익률 정산·발표, 광고·홍보 집행 등을 맡아 대회를 공동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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