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기자] 인바디가 고객 확대에 따른 레퍼런스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에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인바디는 전날보다 1650원(6.27%) 오른 2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일본, 중국,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난 수년간 제품 알리기에 힘써왔다"며 "체성분분석기 범용화는 시작단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KES(한국전자산업대전) 콘텐츠상을 수상한 InKids는 휴대용 초음파 신장계"라며 "유아들의 신장을 1초만에 측정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자 InBody Dial과 같은 가정용 제품으로 4분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주목했다.

박지원 기자 bakupar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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