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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2900도 불안하네"…코스피 바닥이 안보인다 外
이 기사는 2021년 10월 07일 08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젠 2900도 불안하네"…코스피 바닥이 안보인다 [주요언론]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2% 떨어져 2908.31로 마감하면서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3거래일 연속 하락해 2900선을 위협받게 됐다. 코스피는 지난해 12월 30일 2873.47로 마감한 뒤로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한국 증시가 통화긴축 우려를 반영해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연내 인수 힘들 듯 [매일경제]

KDB산업은행의 당초 계획과 달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연내 인수가 힘들어졌다. 각국에서 진행 중인 기업결합 심사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두 항공사 통합 시점도 2023년에서 2024년으로 미뤄진다. 


"해외여행 큰 장 선다"…'야놀자·하나투어' 전격 동맹에 '발칵' [한국경제]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야놀자와 하나투어는 지난달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나투어가 기획한 해외여행 상품을 야놀자에 단독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행 및 플랫폼 업계에선 소프트뱅크비전펀드로부터 2조원을 수혈받은 야놀자가 본격적으로 여행업에 뛰어들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전략 다 보여주는 꼴"…美 반도체 기밀 요구에 삼성·SK '고심' [이데일리]

미국 정부가 한국, 대만 등 반도체 기업에 생산전략, 공장 증설계획 등 긴밀한 내부 자료를 요구하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당혹해하고 있다. 초미세 공정 기술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내 경쟁사에 극비 정보가 흘러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의 TSMC는 자료 제출에 응하지 않을 전망이다. 


외국인 넉달 간 233조 공매도 폭탄 던졌다… "삼성전자에만 39조원" [주요언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3일부터 9월17일까지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한 상위 50개 종목의 거래액수는 코스피 193조7760억원, 코스닥 39조418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233조2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코스피 종목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공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39조336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은행도 '대출 갈아타기' 막는다…4분기 '특단의 조치' 속속 [주요언론]

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2개 비대면 대출상품의 대환 신규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비대면 대표상품격인 '하나원큐 신용대출'과 '하나원큐 아파트론'이 대상이다. 앞서 국민은행도 지난달 말부터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의 대환대출을 일시 멈추기로 했다. 이처럼 대환대출 문이 닫힌 건 다른 은행에서 넘어오는 고객이 많아져서다. 


국내 금융사, 헝다 익스포져 20억 불과···큰 불은 피했다 [서울경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회사의 중국 헝다그룹 익스포저는 약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국내 금융사의 헝다그룹 위험 노출액이 크지 않다는 관측은 파편적으로 나왔지만 금감원 차원에서 종합해 현황이 파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금융사의 헝다그룹에 대한 대출·주식·채권 등의 직접 보유 내역은 없었다. 국내 금융사가 헝다그룹의 계열사인 헝다자산관리가 판매한 금융 상품에 가입한 내역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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